제인 구달, 침팬지의 어미니이자 동물보호 운동의 선구자

생각노트/나만의 인생철학
2013년 7월 8일, 아침독서10분.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제인 구달, 침팬지의 어미니이자 동물보호 운동의 선구자"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가수 이효리가 지난 2011년 11월에 제인 구달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인 구달은 환경, 동물 보호가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인 구달은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소녀였습니다. 부모님은 그녀가 4살 때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섰는데 알고보니 닭이 어디서 알을 낳는지 궁금해서 닭장 안에 움크리고 있었고 지렁이를 방으로 가져와 몇 날을 관찰하거나 각종 곤충의 움직임들에 많은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그 이 후 <정글북>, <자나>과 같은 자연과 동물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고 18살이 되어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했을 때 동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상 비서학교에 입학해 수료했고 옥스퍼드 대학의 사무원으로 일하면서 도서관에서 동물 서적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친구였던 클로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에 올 기회가 있다면 내가 있는 케냐로 오렴. 우리 농장에는 빈 방이 많단다." 이 날부터 제인 구달은 뱃삭을 벌기 위해 허드렛일도 밤낮으로 일하면서 돈을 모아 23살에 그토록 원하던 아프리카에 도착했습니다.

 

 

 

제인은 가족을 두고 머나먼 아프리카를 떠난다는 고민이 있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제인, 네가 진실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거라.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기회가 오면 그걸 꽉 잡아야 한다. 그러면 네게 길이 생길거다."라며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그녀는 케냐의 자연사 박물관장인 리키 박사의 비서로 채용되었고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밀림에 들어가 침팬지들을 관찰하면서 나뭇가지를 이요해 흰개미를 잡아먹는다는 점을 발견했고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의를 뒤집었습니다.

 

 

 

그 외에도 침팬지의 폭력성과 잔임함도 밝히면서 침팬지에 대한 관심이 몰렸고 연구한다는 명분으로 무분별하게 침팬지를 포획하며 실험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본격적으로 환경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1년에 300일 이상을 전 세계를 돌며 '생명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생명사랑 십계명'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을 보며 뜻을 위해 사는 삶의 고귀함을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동물을 좋아했고 호기심이 많았기에 동물과 함께했고 그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보호 운동을 시작하게 된 그녀에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인간이 품성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합리적 사고와 문제해결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기쁨과 절망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덜 오만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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