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의 AE를 꿈꾸는 청춘들을 위한 글(연봉, 야근, 복지, 비전, 역량 등)

자기계발/취업과 직장생활
광고대행사의 AE를 꿈꾸는 청춘들을 위한 글(연봉, 야근, 복지, 비전, 역량 등)

 

예전에 마케팅 전문 블로그를 잠시 운영하고 있었는데 라쿤닷컴으로 통합하면서 현재는 방치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1달에 1번꼴로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중,고등학생 혹은 20대 취준생들이 궁금한 점이 있다고 문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광고대행사 혹은 온라인광고대행사의 AE를 꿈꾸는데 연봉은 어떻게 되느냐, 야근은 얼마나 하느냐, 복지는 어떤 편이냐, 비전은 있느냐, 어떠한 역량 등을 필요로 하는가 등의 내용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답변을 해드리지만 검색하는 청춘들을 위해 글을 남겨 봅니다.

 

 

 

 

 광고대행사의 종류를 먼저 이해하자 !!

 

 

 

막연히 광고대행사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청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창의력이 넘치는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멋지게 PT를 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발로 뛰면서 보람을 느끼는.. 하지만 광고대행사 그리고 AE의 종류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광고와 마케팅에 종사하는 모든 회사들을 통틀어 광고대행사라고 하지만 업종이 세세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기획, 이*션 같은 곳은 종합광고대행사라고 하여 TV CF에서부터 온라인 사이트 제작 그리고 광고 집행까지 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각의 전문 대행사에 다시 업무를 뿌립니다.

 

다음으로 TV CF 제작과 광고 집행을 하는 대행사, 온라인이나 모바일 사이트 그리고 앱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웹 에이전시, 오프라인 행사와 광고를 전문적으로 하는 BTL 대행사,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제작하고 온라인 매체에 광고 집행을 하는 온라인광고대행사, 온라인 매체 광고 부킹 및 전략을 세우는 렙사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대행사 AE를 꿈꾼다면 내가 정확히 어느 분야에 뛰어들 것인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래에는 대부분의 광고대행사들이 IMC마케팅이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외치지만 진정한 IMC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광고대행사는 손에 꼽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고대행사의 연봉, 야근, 복지는 어떤편일까?

 

 

 

사실 AE를 꿈꾸는 청춘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솔직한 연봉과 야근 그리고 복지와 관련된 내용일 것입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지만 정말 솔직하게 공개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아웃라인은 잡아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광고대행사 AE의 연봉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광고대행사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로 통일될 수는 없지만 신입사원 초봉을 기준으로 하면 1,600 ~ 2,200만원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메이저급 광고회사(대기업들의 계열사)들은 기본적으로 3,000만원 언저리에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야근은?? 업무 시간 이후에 자기계발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으며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가는 일이 다반사에 가끔 주말도 반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업무시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보고에 힘쓰다 진정한 업무는 오후 6시부터 시작이기 때문이지요~

 

복지는??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다만, 열린 마음의 CEO가 있는 광고대행사의 경우에는 명절 떡값도 주고 자기계발비도 지원하고 워크샵을 해외여행을 가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교육비, 통신비, 귀향비, 성과급 등을 합쳐서 50만원 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고대행사의 AE로서 필요햔 역량과 비전은?

 

 

 

 

마지막으로 광고대행사의 AE로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비전은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AE는 광고주 혹은 클라이언트와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기 때문에 화술도 좋아야 하고 설득을 위한 PT 능력도 필요하며 해당 상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정보 분석이 빠르고 정확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분석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기본적인 마이크로 사이트의 웹 기획 능력이 필요하며 광고 매체 등의 미디어 트렌드를 이해해야 하고 소비자들을 유혹할 수 있는 카피라이팅도 필요합니다. 또 한 마케팅 실행에 따른 운영 업무도 꼼꼼하게 챙겨야 하지요.

 

 

멀티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AE의 비전은 어떻게 될까요? 평생 직종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업무 시간이 많고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이 많이 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10년 이상 되어 부장까지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한 3~5년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고 생각해서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경력을 쌓아서 기업의 마케팅부서로의 이직을 권유합니다. 업종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 기업에서는 전문 마케팅 경력이 있는 광고대행사 출신의 AE들을 경력직으로 많이 뽑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제 주변의 이직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랬으며 저도 그러한 케이스니까요.

 

 

 

 

이 정도로 광고대행사, 온라인광고대행사 AE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조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AE는 연봉과 복지도 좋은 편은 아니고 야근도 많고 오래 할 수 있는 비전 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rakooon@hanmail.net 으로 메일 주세요~^^

신경환 2014.08.28 21:45 신고 URL EDIT REPLY
그렇다면 광고홍보학과보다는 경영학과로 가는것이 더 좋을까요?
Favicon of http://rakooon.com BlogIcon ★라쿤★ | 2014.08.28 23:21 신고 URL EDIT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닐거에요. 광고가 좋은 사람은 당연 광고학과에서 배우고 입상해서 좋은 광고회사에 입사할 수 있는 것이고 마케팅이 좋은 사람은 경영학을 전공해서 기업의 마케팅 일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죠. 내가 무엇을 더 잘하고 맞는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BlogIcon 히야 2014.09.19 02:51 신고 URL EDIT REPLY
좋은말씀감사합니다!
BlogIcon 광고 2015.01.19 13:00 신고 URL EDIT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AE가 생각보다 힘든 직종이군요 ㅠㅠ 그런데 광고쪽은 학벌이 많이 중시되나요? 광고=학벌 이란 글이 많아서요.. ㅠ
BlogIcon 지나가던 ae 2015.07.22 11:32 신고 URL EDIT REPLY
랩사나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대행사들은 연봉 상승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주변 ae들도 다 그래서 버티거든요 ㅜㅜ에휴
병아리 AE 2018.12.05 06:43 신고 URL EDIT REPLY
종합광고대행사 AE에 합격하여 인터넷에서 관련 글을 찾아보던 중, 이 글을 읽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