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가 디자이너를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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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디자이너를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회사라면 광고대행사나 마케터나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많습니다. 보통 기획자가 그린 사이트나 배너 스토리보드를 디자이너에게 전달하면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와 구상 능력으로 멋진 디자인을 해주죠.

 

아무리 스토리보드를 자세히 그린다 하더라도 기획자가 생각한 이미지와 디자이너가 생각한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 한 잦은 수정 요청을 해서 디자이너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기획자가 디자이너를 위해 지켜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넉넉하게 디자인을 일찍 스토리보드를 전달하라.

 

 

보통 전문적인 웹 기획자가 아닌 이상 AE의 역할을 하는 기획자나 일반 기업 내의 마케터들은 페이지를 구성하고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데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부분이 다른 업무에 쫓기고 익숙하지 않다보니 막상 스토리보드를 1주일 전 혹은 1~2일 전에 전달하는 기획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넉넉한 일정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일찍 스토리보드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디자이너들도 고민할 시간이 생기게 되고 보다 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기간을 넉넉히 줄 경우 미처 챙기지 못하는 디자이너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상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스토리보드를 전달할 때 꼼꼼하게 그려라.

 

 

사이트 기획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간단한 이벤트 페이지를 만든다 하더라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카피에서부터 시작해서, 페이지 구성, 기간 및 내용의 표기, 하이퍼링크 버튼 등.. 하지만 이 역시 업무가 많다보면 꼼꼼히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바쁘니까 일단 전달하고 나중에 수정하지'라고 생각해서 50~60% 완성된 스토리보드를 디자이너에게 전달한 후에 결과물을 받고 나서 누락된 부분들에 대해 수정 요청을 하면 디자인팀의 업무에도 손실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스토리보드를 그릴 때 충분히 고민을 한 후에 100%에 가깝게 완성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동지다, 수다와 술을 함께하라.

 

 

 

간혹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서로 만족하는 결과물을 제작했지만 최종 결정권자가 이해가 어려운 내용으로 수정하라는 요청을 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뒤집어 질 경우는 디자이너가 기분이 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부에 지시이기 때문이라며 위로하면서 동지애를 형성해야 합니다.

 

또 한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늘 많은 대화를 하고 가끔 술자리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획자나 마케터, 모두 업무를 하다 보면 급하게 요청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 친분이 없으면 부탁하기도 어렵고 도움을 받기도 어렵기 때문에 미리 친해져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까워지는 것이 좋습니다.

 

 

 

 

별 중요한 팁은 아닐 수 있지만 정리한 이유는 업무를 하다가 처음 전달드린 스토리보드대로 디자인이 왔는데 살펴보니 빠진 부분들과 변경 사항들을 왕창 디자인팀에 전달했다가 혼이 났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었기에 사과했지만 자칫 이런 경우 감정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자도 나름 고충이 있고 디자이너도 나름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획자가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다한다면 업무에 쫓기거나 협업함에 있어 불편한 일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2015.04.13 13:08 URL EDIT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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