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말이가 맛있는 거제 맛집, 아수라

여행일기/여기가 레알맛집
고기말이가 맛있는 거제 맛집, 아수라


남해 여행을 가겠다고 회사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어느 한 분이 추천해 주신 곳이 바로 이 거제 고기말이 전문점인 아수라였습니다. 사실 거제까지 여행을 와서 고기를 먹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맛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와 맛에 제법 만족했습니다.  






거제에서 1박을 하면서 여행을 하고 통영으로 넘어갈 생각에 아침일찍 서둘러 달렸습니다.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인 10시경에 도착했는데 막 오픈을 하고 계셨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손님이 하나도 없었고 1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주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체인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료가 추천해 준 거제 맛집에 왔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들을 전부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나름 먹는 양에 한계가 있어 일단 고기말이와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도대체 고기말이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김밥처럼 부추와 깻잎을 차돌박이로 둘둘 만 형태였습니다. 1인분에 총 16개가 나오네요. 제법 많은 양이었습니다.




아수라의 반찬은 고정은 아닌 것 같고 그때그때 만들어 놓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한 반찬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반찬을 모두 비운 기억이 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말이를 굽기 시작합니다. 차돌박이는 쉽게 익기 때문에 굽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바로 뒤집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금방 탈 수가 있어요! 부지런해야 되겠더라구요.




거제 맛집 아수라 사장님께서 된장찌개랑 볶음밥도 권해주셔서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보는 것처럼 이미 고기말이 13개를 먹고 3개를 남겨둘 정도로 배가 부른 상태였습니다. 




볶음밥은 참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짭쪼름한 된장찌개에 잘 볶아진 볶음밥이 제법 맛있어서 배 부른 상태에서 결국 다 비웠습니다.





고기의 씹는 맛과 쌈장과 소금 등의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밋밋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고기말이 안의 내용물이 부추와 깻잎이고 차돌박이 자체가 육즙을 느낄 정도로 통통한 녀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다시 근처에 가게 되면 한 번 더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제법 괜찮은 거제 맛집이었습니다. 주소는 경남 거제시 장승로 68-2 입니다. 참고하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