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술, 막걸리의 유래,역사,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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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술, 막걸리


 

비가 오면 정말 희안하게도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파전과 달콤새콤한 막걸리 한 잔은 비 오는 날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게 합니다. 한국의 전통술인 막걸리 이름의 유래와 역사, 제조방법 등에 알아보겠습니다.

 

 

 


01 막걸리 이름의 유래와 역사

 
막걸리라는 이름 유래는 명확하진 않지만 마구 걸렸다, 함부로 걸렸다와 방금 막 거른 신선한 술에 비롯되는 두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막걸리를 발효시킬 때 필요한 누룩이 처음 역사에 등장한 것은 조선 왕조 창건 초엽인 1450년경으로 <산가요록>이란 책에 언급되었습니다.

 

 

 


02 막걸리 제조 방법


전통 발효 막걸리는 밀로 누룩을 만들어 효모를 더하고 쌀로 고두밥을 지어 물과 섞어 발효시켜 빚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용수를 넣어 윗부분의 맑은 술만 떠내면 청주가 되고 전체를 체에 바로 걸러내면 탁주가 됩니다.

 

이 탁주로 동동주와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완전히 발효되기 전 쌀알이 동동 떠 있는 상태에서 퍼내면 동동주가 되고 발효과정이 끝난 후 밑에 가라앉은 지게미와 술덧을 체에 걸러내면 막걸리가 됩니다.

 

 

 


03 막걸리의 효능


막걸리의 유산균은 요쿠르트보다 10배 많으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 식이섬유, 단백질 등 영양물질 1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 단백질은 사케의 3배, 와인의 11배이며 누룩에는 항암 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와인의 25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두 잔(400ml) 정도가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명산에 등산을 다니면 항상 지역 막걸리들이 있습니다. 보통 그 지역의 특산물로 빚어 만든 막걸리들인데요. 어쩜 그리 맛이 있는지. 그 맛에 등산을 가기도 하지요. 막걸리라는 한국 전통술이 있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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