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7번째 왕, 세조(수양대군)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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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7번째 왕, 세조(수양대군)의 평가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이정재가 내경 송강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결국 수양대군은 조카 문종을 왕위에서 끌어내리고 조선의 7번째 왕에 오릅니다. 세조의 대한 후세의 평가는 어떠할까요?

 

 

 

 

01 수양대군이 세조가 되기까지


수양대군은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수양대군은 문무를 겸비한 영웅호걸로 불렸지만 큰 아들 문종에 밀려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기회를 노리다가 조카 단종 즉위한 후에 1453년에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 안평대군, 황보인들을 처형하고 권력을 잡습니다.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결국 반란을 일으켜 단종을 유폐시키고 세조가 됩니다.

 

 

 


02 세조의 업적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 잔인했지만 나라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세조는 육조의 판서들이 직접 왕명을 받들어 정책을 결정하는 6조 직계제를 부활하고, 현직관리에게만 토지를 지급하는 직전제를 실시했으며 각 지역에 군사 방어 단위인 진을 설치하면서 진관체제를 정비했습니다.

 

또 한 지도제작에 적극이었으며 조선의 헌법인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했고 단군조선부터 고려말까지의 역사서인 동국통감도 편찬했습니다. 유독 불교에 관심이 많아 불경을 간행하는 간경도감을 설치했으며 속리산에서 유명한 정2품소나무도 세조가 품계를 내렸습니다.

 

 

 


이렇듯 조카를 죽이고 왕위치를 찬탈하고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 구조를 만들었다는 부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조선의 통치질서와 문물제도를 정비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분명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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