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련법 직권상정, MBC 총파업 투쟁의 시작.

저널리즘/언론표현의 자유



자막에 전종환 아나운서를 전종호 아나운서로 오표기한점 죄송합니다.



  2009년 2월 25일. 이명박 정부의 취임 1년을 맞아 한나라당이 소란을 피웠습니다. 바로 미디어 관련법 22개 법안에 대해 무더기 직권 상정을 한 것입니다. 이 사실에 격분한 MBC 노조는 새벽 6시에 출정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멋진 훈남 김정근, 전종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각 분야의 기자와 관계자 분들의 발언으로 의지를 다졌으며 진중권 교수님이 방문하여 10여분 가량 지지하는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파업 전문 밴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보드카레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드카레인의 보컬분의 생각 ( 교육과 미디어만은 시장과 경제논리로 지배되어서는 안된다 )이 저와 너무도 비슷해서 그런지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이 후 자유발언을 조금 더 듣고 2시간을 조금 넘은 집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합니다. 매일 거리홍보전과 온라인을 통해 진실과 현실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비단 MBC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언론인들이 함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샬 맥루언의 미디어 정의를 빌리면 이제 신문은 COLD MEDIA 입니다. 즉, 시대의 변화에 점점 그 위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신문사나 보수 단체들은 오히려 MBC에게 밥줄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당장의 밥줄이 위험한 그들이야말로 밥그릇 챙기기를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문과 방송 통합으로 인하여 얻는 이득도 존재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기업과 언론의 유착 그리고 메이저 언론사들의 편향된 보도로 인해 국민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클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진중권 교수님의 말대로 경제 살리겠다면서 민생법안에 몰입하지 아니하고 기업과 재벌만을 위한 정책들에 열을 올리고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의와 진실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 그들의 꿈은 몽상에 그칠 것입니다.
wad 2009.02.27 18:41 신고 URL EDIT REPLY
답이 없는 나라...후. 답답하네요.
플라톤 2009.02.27 19:39 신고 URL EDIT REPLY
저런식이라면 북한에나 가버려라.자신이 생각하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대한지..두고봐라,
역시 진중권 교수님 2009.02.27 20:11 신고 URL EDIT REPLY
이 나라는 서민 위하고 약자편 들면 무조건 빨갱이 취급하는 무뇌충들이 일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있는 행동을 하는 교수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미디어법 시행되면 날고 있는 조중동에 제트엔진을 달아주는 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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