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아닌 거리에 나온 MBC 아나운서들

저널리즘/언론표현의 자유



  2009년 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 언론인들 수백명이 모였습니다. 바로 언론악법의 사실을 알리기 위해 거리 선전전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MBC는 지난 1차 파업에 이어 아나운서들이 거리에 나섰습니다. 홍보전은 종로, 광화문, 신촌, 이대, 명동, 혜화 등 서울 각 지역에서 90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미디어 관련법을 다수 여당의 의지로 강제 입법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본질을 역행하는 것이 아닐까요? 한나라당이 협의를 하자고 해놓고는 사실상 기본안에서 조금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본회의에서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본회의에 가면 답은 하나뿐이죠.

  저의 의아스럽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서두르는 것일까요? 아직까지 신문을 보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방송과 인터넷에서 사회 소식을 접하는 현상을 보았을 때 신문사들의 미래는 어두워 보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밥그릇을 위해 그리고 이 사회의 영향력 유지를 위해 빨리 그들이 방송에 진입하도록 도와주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그 도움의 뿌리에서 있어서 30대 기업의 얽히고 얽힌 혼맥. 그리고 신문사와 기업과의 친분을 보았을 때 미디어 관련법의 목적이 절대 순수하지만 않다고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정치적, 기업적 이해를 위해 방송을 이용되지 않게 언론인으로서의 긍지를 걸고 저지하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후 모든 분야에서 파업과 투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층은 이들에게 나라를 흔드려하는 좌파와 빨갱이가 되겠지요. 과연 투쟁하는 분들의 집단 이기주의일까요? 아니면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민주적 독재일까요?

  중앙일보는 과거의 이야기지만 친기업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실 지금도 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논조로 보았을 때는 분명 사회적 약자를 위함은 아닙니다. 그러한 신문사들이 방송을 하게된다.. 생각만 해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저는 전국언론노동조합과 MBC를 위함이 아닌 저와 시민들이 방송을 통해 보게될 미래의 대한민국이 모습이 현실적이고 공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목소리로 투쟁을 외칩니다.
무심 2009.02.28 13:21 신고 URL EDIT REPLY
꼭 저지해주시길...
모짤트 2009.02.28 17:44 신고 URL EDIT REPLY
힘 내십시오. 정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바보온달 2009.02.28 18:37 신고 URL EDIT REPLY
힘 내시고 더욱 더 분투하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건투를 빕니다

























힘내세요 2009.02.28 21:38 신고 URL EDIT REPLY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미디어법안을 강행처리해서 어떤놈들 기름진 배때기에 더 기름지게 만들어 주려고 저러는지 mb정권과 개나라놈들 꼴도 보기 싫습니다 mbc 노조 여러분 힘드시지만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여러분의 뒤에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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