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뷰]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흥행 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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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대학로에서 제가 아끼는 동생들과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를 보았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마저 포기하게 만들었던 뮤지컬. 그래도 유쾌함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뮤지컬. 거의 전 좌석을 가득채웠던 흥행돌풍 뮤지컬. 그 리뷰를 끄적여 봅니다. ^-^



01 윤중로 벚꽃축제마저 포기하게 만든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4월 17일, 오후1시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예전에 같이 영어회화모임 헀었던 동생들에게 완전 재미있는 뮤지컬 보여준다고 해서 대학로로 불러냈습니다.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마지막 시즌을 펼치고 있는 <뮤직인마이하트>를 선택했습니다.

일요일 오후3시 뮤지컬을 보고 여의도로 넘어가서 윤중로 벚꽃축제를 즐겨야지라고 생각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2시30분쯤 도착해보니 이거 뭥미. 일요일 공연은 오후2시와 오후5시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오후5시 공연을 선택했고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02 아기자기한 PMC 대학로 자유극장의 <뮤직인마이하트> 사진전

항상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고난 후에 아쉬운 점은 마땅히 추억을 남길 사진찍을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껏해야 포스터 몇장 붙여놓는게 다여서 그림도 썩 안 나오고 그렇다고 공연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배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MC 대학로 자유극장은 나름 아기자기하게 볼거리와 찍을거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공연도 살짝 엿볼 수 있으며 오늘의 배우도 미리 볼 수 있고 엽서함, 사진첩 등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참,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구나라는 것에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03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매력1. 유쾌한 오프닝.

CGV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시작 전 안내사항들을 현재 유행하고 있는 CF 혹은 재미있는 CF를 패러다해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대학로의 공연들도 대부분 관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오프닝 퍼포먼스들이 있는데 <뮤직인마이하트>에서도 역시나 유쾌하게 열어주었습니다. 어떤 유쾌함인지는 직접 보세요 ^^





04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매력2. 색다른 연출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에서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처음 만남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 때 그들이 직접 그 설레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여주인공의 친구들이 몸으로 직접 보여줍니다. 어떤 모습인지 직접 보세요 !!

 




05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매력3. 4명의 친구들

작가가 직업인 여주인공에게는 항상 자신이 쓴 이야기를 연출해주는 4명의 상상 속 친구들이 있습니다. 개구쟁이, 잔인한 애교녀, 느끼느끼 버터남, 위풍당당 터프녀. 이들의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면서 이러한 친구들이 내 상상속에서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06 아쉬웠다 VS 아쉽지 않았다

약 2시간여의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를 보고 나와 동생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극장이었지만 인원이 가득찼고 또 늦게 티켓팅을 해서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코앞에서 배우들의 연기가 아닌 무대전체를 보느라 연극 자체에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지 못했다는 점과 처음에 남자주인공이 몰입이 안되서였을까 음정이 조금 떠 있었다는 점. 하지만 솔직담백한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 이색적인 연출은 정말 좋았다는 것.

그래서 내린 결론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맨 앞줄에서 보자 !! ^-^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추천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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