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대중화될 수 있을까?

정치사회/사회현상 재해석
팟캐스트, 대중화될 수 있을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튠즈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팟캐스트를 다운받아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굉장히 유용한 콘텐츠도 많고 이용자도 많습니다. 그런 팟캐스트가 과연 대중화될 수가 있을가요?

 

 

 

01 팟캐스트에 대한 관심의 증가

최근에는 시사,정치 일색에서 탈피해 일반인들도 팟캐스트 제작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연애기법, 남녀문제, 골프, 영어, 의학, 신변잡기적인 수다까지 그 내용이 다양하고 올리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입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접근성의 측면에서 우수하다 보니 기존에 블로그, 유튜브를 포함해 아프리카TV, 판도라TV와 같은 인터넷 방송국의 인기 BJ들이 팟캐스트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팟캐스트가 트위터 페이스북처럼 대중적인 매체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것은 유튜브나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리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02 캐스트 제작 비용 문제

팟캐스트의 제작 과정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주제 결정과 대본 작성은 무료로 가능하지만 녹음과 녹화, 편집 과정에서 적지 않은 비용이 듭니다. 녹임실을 빌리기 위해서는 일반 녹음의 경우 저렴한 곳이라고 해도 한 시간에 5만원을 내야 합니다. 편집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이용하면 되지만 편집이 끝나면 코덱으로 변환하여 파일을 압축해야 하는데 이때 서버 비용이 유료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팟캐스트에 올릴 수는 있지만 그 콘텐츠를 애플에서 담아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서버 구입비나 임대료 부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기가 있으면 광고를 붙붙여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콘텐츠가 늘어날 때마다 서버 임대료도 올락바니다. 팟캐스트 다운로드와 실시간 청취 횟수에 따라 서버에 가해지는 부담도 다릅니다. 나꼼수의 경우 매달 서버 비용이 수천만원대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딕스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무료로 팟캐스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03 팟캐스트 제작 비용의 극복

한국보다 팟캐스트가 활성화된 미국에서는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팟캐스트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꼼숙를 자신의 방송에 언급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 미국 팟캐스트 방송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의 경우 방송 중간에 광고를 내보내기도 합니다.

 

제작자들이 돈과 시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팟캐스트의 콘텐츠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팟캐스트가 초기 단계인 만큼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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