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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상탈출 고고싱

거제/거제도 여행지 신선대, 신선이 놀던 곳에서 놀다

거제/거제도 여행지 신선대

"신선이 놀던 곳에서 놀다"



거제/거제도 여행지 중에 하나는 바로 신선대입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신선이 놀던 자리이기 때문에 신선대인데 그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제 여행지인 신선대를 관람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선대 전망대에서 신선대를 바라보거나 실제 신선대에 걸어가서 올라가보거나. 신선대에서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으로 신선대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신선대 전망대에서 올라서면 위의 사진과 같이 다양한 뷰가 펼쳐집니다. 좌부터 다포도, 대병대도, 대매물도, 천장산, 망산, 송도, 신선대까지.. 




앞서 말씀드렸던 거제도 여행지 신선대를 관람하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직접 신선대에 올라가보는 것입니다.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신선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선대의 다른 이름은 바로 갓바위입니다. 바로 '갓'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서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얼핏보면 바위 덩어리 하나일 수도 있지만 저 멀리 섬과 산 그리고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좋은 뷰를 가진 장소입니다. 태양만 덜 뜨거웠다면 오래 있고 싶었는데..






거제 여행지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바람의 언덕 근처에 있는 신선대를 추천합니다. 전망대 보고 신선대에 직접 올라가서 사진 찍고 잠시 쉬는 시간 포함해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