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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힘이되는 이야기

치킨 시키고 1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배달부원에게 '미안하다' 사과를 한 사연

말레이시아에서 살고 있는

발리아미 콘미고라는 한 청년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겪은 사연 하나를 전했습니다. 

 

콘미고는 주말에 집에서 출출하자

배달 앱으로 맥도날드 치킨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주문한 지 한 시간을 기다려도

배달이 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배달원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13층에 도달했는데, 어디세요?'

위치를 잘못 찾은 배달원에게 콘미고는

'잘못 가셨어요, 저희 집은 14층에 있어요.

올라오셔야 해요'

 

그러자 배달원은 탄식을 내쉬곤

'잠시 기다려달라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시간이 다소 늦는 것 같다 싶을 때

도착한 배달원을 보고 콘미고는 놀랐습니다.

배달원의 목발을 짚고 있었고

한 쪽 다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배달원은 힘든 티 내지 않고

웃으면서 콘미고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배달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그제서야 콘미고는 알게 되었습니다.

배달원이 계단으로 한걸음씩 올라오느라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는 걸. 

 

콘미고는 배달원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팁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원은 '너무 많다'며

사양하고 목발을 짚고 돌아갔습니다. 

 

콘미고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이 핑 돌았으며

축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콘미고 페이스북 

 

 

 

 

 

자신의 겪은 어려움을

피하고 부정하지 않고 마주하며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배달원

그를 통해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