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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국제사회 엿보기

브릭스(BRICs)는 잊어라, 대세는 시베츠(CIVETS)

 대세는 시베츠  브릭스(BRICs)는 잊어라, 대세는 시베츠(CIVETS)

월스트리트저널이 앞으로 브릭스(BRIC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이어 시베츠(CIVETS :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집트, 터키, 남아공)가 10년간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보도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베츠의 장점으로 젊은 층의 비중이 큰 대규모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빠른 경제 성장세를 꼽으면서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투자 성과에서도 시베츠는 브릭스를 앞서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07년 출범한 S&P의 'CIVETS60' 지수의 수익률이 'BRIC 40'지수를 1년 이상 웃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베츠에 대한 투자가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비슷한 성격을 지닌 곳에 투자할 때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새롭게 부상하는 대규모 시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브릭스와 달리 시베츠는 청년 인구가 많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을 찾기 힘들자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