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보수와진보 사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와 박원순이 새로운 헤게모니가 될 수 있을까? 안철수의 바람은 박원순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제1야당마저 기울게 했습니다. 이 바람에 대해 현재의 집권층들은 합심하여 박원순의 헐뜯어내려고 기를 쓰고 있으며 사건의 왜곡으로 바람을 끄려고 합니다. 박원순이라는 사람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VOTER PARY, 즉 투표를 하자는 조촐한 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아니 그 분과는 아무런 인사와 대화도 나누었기에 일방적으로 내가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사인의 고재열기자와 좌담을 나누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때의 느낌은 사회운동가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감성이었고 그에 대한 평가는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 이후로 단 한번의 접촉도 없었고 1년이 지난 후에야 서울시장 후보가 된 그를 언론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