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활고에 지쳐 반신불수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7년.. 생활고에 지쳐 반신불수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7년.. 생활고에 지쳐 뇌경색 투병 중인 아버지를 살해한 3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이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그와 그의 아버지가 겪었을 괴로움에 잠시나마 위로의 말을 보냅니다. 출소 이후에도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겠지만 너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01 살인 사건의 배경 아들 A씨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경제적 능력이 없어 어린 시절 어렵게 생활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아버지에게 용돈을 드렸으나 노름에 탕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6년 4월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고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12월에 생활비가 떨어.. 이전 1 다음